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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기쁜 소식인가?

KF-22 2009. 6. 23. 10:15

 

무엇이 기쁜 소식인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너무 강요해서 싫다.

나도 싫다.

그래서 나는 안티 기독교인 되었다.

말만 그럴 듯하기만 해...

 

 

얼핏 들으면 그래, 그래 하고 맞장구를 치기 딱 좋습니다.

긍정적인 이야기보다 부정적인 이야기가 쏙쏙 들어와 박힙니다. 좋은 이야기는 금방 잊어버리고, 나쁜 이야기는 오래 기억하는 것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악한 심성 중의 한 반증입니다. 저도 예수 믿기 전에는 그랬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인 줄 알았습니다. 그냥 예수 믿는 사람들 나빠. 그냥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전도지를 돌리고, 예수 믿으세요 하는 사람들 보면 눈을 흘기고 지나가기가 일상이었습니다.

 

믿으려면 혼자 잘 믿으라구 지나가는 사람들 귀찮게 하지 말구, 하고 시비를 걸기도 했습니다. 전도지를 받으면 쓰레기통으로 직통을 했습니다. 마치 전도지를 받으면 무슨 부정이나 타는 것처럼 생각을 했습니다. 한 번 쯤은 읽어보아도 좋으련마는 아예 안티기독교인이었으니 전도지 자체도 부정한 종이로 보였습니다.

 

그 전도지를 주는 사람들도 부정한 사람 같았습니다. 그런데 내가 예수를 어떤 계기로 믿고 나니 그것이 참 어리석었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사람들이 내게 강요한 것이 무엇이 있었나? 다른 찌라시, 홍보지를 주는 사람들도 귀찮게 했는데. 그것도 다를 바가 없는데. 일부 싫은 것은 기독교인들만 그런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은 더 나쁜 일로 그러는 것이 많은데. 술 먹고 행패 부리기를 하나, 담배를 피우며 옆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나 하나, 좋은 일로 권한 것인데.

 

예수 믿으면 큰 축복을 받습니다. 큰 선물을 주겠다는 기쁜 소식은 그들만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예수가 구세주라는 것을 믿게 되는 것이 기쁜 소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