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어디에서나 믿을 수 있다
어디에서나 믿을 수 있다
믿음을 어떻게 가지게 되는가?
믿음은 어디서나 가질 수 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이다.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어디서나 가능하다. 오직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었을 때에 마음으로 믿으면 같은 믿음의 가족으로 새로운 탄생을 하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죽이려고 다메섹으로 가던 사울은 다메섹 길 위에서 직접 예수를 만났다. 바울과 실라를 감옥에 가두고 있던 간수는 감옥에서 바울을 통하여 예수를 믿었다. 자주 장사 루디아는 강가에서 바울을 만나 복음을 듣고 믿었다. 에티오피아 내시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돌아가는 길 사막 광야에서 빌립이 달려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듣고 믿었다.
믿음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어느 때나 전하는 자에 의해서 마음이 열리면 그 마음으로 믿어지는 일이 생기면 믿게 된다. 믿음은 전해질 때 준비된 자에게는 언제나 믿음의 역사가 일어난다. 그러나 전하는 자가 있어도 마음이 열려지지 않는 사람은 오히려 전하는 자에게 대들고, 욕하면 피하여야 한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다.
이 믿음은 햇살과 같이 공기와 같이 값으로 계산할 수 없이 소중한 것이지만 그것을 모르는 이들이 있다. 그래서 복음은 공개된 비밀이라고 한다. 공개된 비밀인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믿는 것은 복이다. 이 복을 값이 없이 그냥 받으라고 하니 별 것 아닌 것처럼 쓰레기 취급을 한다. 그런 사람이 쓰레기 취급한다고 해서 그것이 하잘 것 없는 것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다. 여전히 빛나는 소중한 생명의 복음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은 예수 보물을 마음에 받아들여 신분의 변화가 일어나고, 인생이 영생으로 변하는 축복을 받게 된다.
오직 아는 사람만이 아는 축복의 신기한 믿음이다. 이 믿음을 아직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보일 때까지 우리는 전하여 받은 것을 가지고 계속 전하는 것이다. 거저 받은 소중한 기쁜 소식을 또한 거저 전하기 위하여 계속 권유하고, 강권하기를 계속할 때 마음이 열리고, 예수를 믿는 기적이 오늘도 일어나게 된다. 이것이 전도다.(예수향기교회 김대응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