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정에서 양천구로 내려가는 길 왼쪽 숲 속에 무리지어 있는 개나리 군집.
썰렁한 곳이라도 무리지은 꽃들이 있으면 아름다워보인다.
개나리가 드문드문 있으면 눈여겨 보지 않지만 군집을 이루고 있으면
다양한 각도로 모습이 보인다.
우리들도 개인은 약하지만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단, 모래성이 아닌 찰흙과 같은 관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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