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공원 4

시사랑 좋은시 추천시 "행복한 동산" 김대응시집_「너에게로 가는 마음의 기차」 중에서_문학공원

행복한 동산 시/ 김대응 하늘에 별이 반짝이고 바다에 물결이 설레이고 동산에 뛰어노는 즐거움이 있었다. 모든 존재하는 사물과 말을 하고 가슴을 열고 평화의 공동체를 이끌어 갔다. 모든 것에 가득한 행복. 꿈이 있는 동산. 꿈꾸는 대로 이루어지는 자유의 원시림. 그곳에 침입자는 없었다. 외로워보였다. 그분이 그랬듯이 그에게도 함께할 누군가가 필요했다. 잠이 들게 했다. 긴 동면에서 깨어난 것처럼 더 말 잘하는 그녀가 그에게 다가왔다. 하늘에 별이 반짝이고 있었다. 아래 링크된 주소를 클릭하세요. 유튜브로 이동하여 감상할 수 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5wcb32EUks4

시사랑 좋은시 추천시 "태초에 詩가 있었다" 김대응시집_「너에게로 가는 마음의 기차」 중에서_문학공원

태초에 詩가 있었다 시/김대응 태초에 詩가 있었다. 움직이는 표면마다 아름다움이 반사되었다. 보이는 것마다 보시기에 좋았다. 홀로 보기에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한 말씀이면 모든 것이 새롭게 만들어졌다. 어느 순간 함께 대화할 가족이 필요함을 느꼈다. 부드러운 손길로 한 줌의 흙을 쥐고, 마음의 뜨거운 기운을 전달하고, 요람과 같은 숲의 동산 그곳에 두었다. 천지의 호흡을 불어넣는 그 순간, 긴 동면에서 깨어나는 것처럼 너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 되었다. 눈을 뜨고 움직이고 말을 하고 제 짓을 다하여 건강하였다. 너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다. 태초에 교향곡이 있었다. 클릭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oJBEPEoU-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