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과포토/사설_칼럼은 방향이다

힘들고 어려울 때

KF-22 2015. 8. 9. 16:16




힘들고 어려울 때


 

세상에 힘들지 않은 사람 있으면 손들어 보라고 해 보세요. 세상에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사람 있으면 손들어 보라고 해 보세요. 세상에 걱정, 근심, 염려 없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 보라고 하세요. 누구나 있습니다. 저요. , 정말 힘들어요. 그래요. 힘든 것 알아요. 제가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힘내세요.”, “기도해 드릴게요.” 이 말, 격려의 말 한마디라도 듣고서 힘을 내면 정말 좋겠어요. 그런 다음에 일어서면 좋겠는데... 여전히 죽겠다, 죽겠다, 힘들다, 힘들다 하는 소릴 반복해서 듣다보면 어떻게 해 드릴 방법이 없습니다.


저마다 살아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죽을 지경이었고, 힘들다고 누군가에게는 비비고 싶은 언덕이라도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고 통한의 눈물을 흘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누군가도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 나아와 새벽 기도 때, 철야기도 때, 홀로 기도하는 시간을 내어 기도하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앞길에 대하여 두려워하면서도 기도, 기도,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하기를 계속하였던 것이 힘들고 어려울 때 힘이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다행히 저는 그렇게 걸어왔습니다. 어떤 이는 사람을 찾아 의지했다가 실망하여 믿음에서 떠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믿음에서 떠나지 않고, 응답받는 복을 받는 생활은 오직 기도로 계속 나아가는 것 밖에 다른 길은 없습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43:5)


이 시편 말씀을 세 번이라도 반복해서 소리쳐 진심으로 기도해 보세요. 힘을 얻고, 원기를 회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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