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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맨서

KF-22 2006. 4. 22. 16:21
 

출처/ 생명의말씀사 아래 클릭

http://www.lifebook.co.kr/final/bookjumun.asp?dp=book&gs_product=aa01070058336&detail=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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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Shadowmancer

G.P.테일러 저

생명의말씀사

2006년 03월 25일

12000원

판형: 신국판(150*225) / 335쪽

분류 1 : 기독문학 > 소설 

 



 

○ Preview


제2의 C.S.루이스란 언론의 극찬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영국 북차트 15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반즈앤 노블, 섀도맨서 사이트 등 외국 독자 서평 중:

이 책은 단순한 마법의 힘을 다루는 판타지의 세계를 넘어섭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반드시 배워야 할 선과 악의 세계가 있으며, 무엇보다 영적으로 의미있는 메시지도 남겨줍니다. 기존의 판타지에서 맛볼 수 없었던 독특한 철학이 이 책 속에 있습니다. 이 책을 만난 것

이야말로 정말 판타스틱한 경험입니다. - 독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에 숨을 쉴수가 없을 정도이다. 테일러는 악을 정말 악답게 묘사했고 공포스럽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있다. 나는 그가 영감을 받지 않고는 이런 책을 쓸 수 없다고 생각한다. - 짐


정말 놀랍다. 손에 쥐자마자 단박에 읽어버렸다. - 페트로스


독자를 사로잡아버리는 책이다. 손에서 놓기가 힘들었다. 각각의 인물의 이야기 전개과정이 정말 탁월하다. 게다가 선과 악의 대립이 정말 새로운 방식으로 전개된다. 나는 이 책이 고전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한 독자


테일러의 소설 속 인물들은 감정적으로 친근하게 다가온다. 책 속에 나오는 어두움과 마법이 당신을 혼란스럽게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끝까지 읽어보라. 어느새 당신은 그 어두움을 밝히는 빛과 힘의 세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될 것이다. 그 안에서 당신은 온 몸이 편안해지는 평화도 맛볼 수 있다. - 린


디머럴은 정말 살아 숨쉬는 인물들을 창조했다. 정말 놀라운 서사적 판타지다. -제시


이제까지 내가 읽은 책 가운데 최고다. 스릴이 넘친다. 또 이 책은 내게 생명과 초월적인 힘에 관심을 갖게 만들어주었다. 그렇기에 더욱 독보적인 판타지다. -제인


섀도맨서는 영적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다. 각각의 인물들도 너무 멋지다. -독자


정말 감동적이다. 난 눈물을 흘린 장면이 있을 정도였다. 이 책은 참된 진실을 담고 있다- 로렌


해리 포터와 반지의 제왕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정말 추천하고 싶다. 대단한 책이다. - 애미


종교와 환타지와 모험이 정말 절묘하게 어우려졌다. 독특하다. - 한독자


정말 잘 씌여진 소설이다. 선과 악의 대비가 놀랄만큼 흥미진진하다. 선이 승리할 수 있는 가치관이 흔들리고 있는 이 때에 이 책은 다시 믿음을 새롭게 해준다. 정말 영화가 나오기까지 어떻게 기다릴지 너무 기대된다.- 한 독자


작가가 정말 천재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마치 내가 감정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선과 악이 이끄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듯한 기분이다. - 제프리


::주요 줄거리

‘죽은 자의 대변인’이라는 뜻의 “섀도맨서”는 마법의 힘을 가진 “케루빔”(황금 날개를 활짝 편 형태의 조각상)을 찾기 위해 아프리카에 서 온 소년 라파와 토르프 마을에 사는 13세 소년인 토마스, 그리고 토마스의 친구인 케이트라는 소녀가 마법의 힘을 손에 넣어 세상을 지배하려는 디머럴과 대결하는 내용의 판타지 소설이다. 세명의 아이는 악한 디머럴과 악령인 글라샨에 잡혀 고문을 받는 등 고난을 당하지만 전지전능한 힘을 가진 신 리아타무스와 그의 전령 아브람 리커즈의 힘을 빌어 디머럴과 타락한 천사 피라테온을 물리치고 이 세계를 구한다.

▶ 라이프북 코멘트 

일반시장에서 더 엄청난 반응을 보이는 책입니다. 크리스천 판타지 매니아들에겐 더없이 좋은 소설! 미국과 영국에선 해리포터를 누르고 돌풍을 일으켜 화제가 되었던 책이지요. 영국에서 제2의 C.S.루이스로 극찬받으며 영국교회협회가 이책을 해리포터의 기독교적 대안으로 선정할 만큼 내용과 구성이 탄탄합니다. 독자들의 반응도 뜨거울뿐더러 각종 언론들의 찬사도 휘황찬란하지요.

영미권에서는 가는 곳마다 Hotter than Potter(포터보다 더 뜨거운)이란 수식어가 따라붙으며 이미 해리포터를 제치고 1위에 오른 책이기에 더더욱 유명해진 책입니다.

시골의 작은목사가 2500부를 자비로 출판해 교인들에게 판매하기 시작한 책이 입소문에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지금은 전세계 3억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조앤롤링보다 파격적인 대우로 미국 출판 계약을 하게되었습니다. 현재는 영화화가 결정된 상태이며 국내에는 지난 3월 12일 ‘KBS 스페셜-문화의질주 2편 비틀스에서 해리포터까지’ 편에서 방송된 이후로 많은 판타지 팬들과 출판사의 관심을 한번에 모았습니다.

C.S.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가 기독교적 세계관을 쉽게 잘 그려낸 반면 독자대상이 어린이 층이라는 아쉬움이 있고, 톨킨의 ‘반지의 제왕‘이 방대하고도 탄탄한 구성으로 전세계 독자들을 휘어잡은 반면 기독교적 세계관을 분석해야 제대로 알수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섀도맨서는 이 두가지의 아쉬움을 모두 사로잡은 책으로서 이 책이 국내에서도 영미권의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 추천의 글

기독교 단체는 조앤 롤링의 포터에 대한 기독교적 답변으로 섀도맨서를 선정 발표했다. 테일러는 단지 그는 조앤 롤링의 책에 담겨 있는 너무나도 어두운 영향력에 대한 걱정에서 그의 책을 시작했을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소박한 시작이었으나 C.S. 루이스에 비견되고 있다. 사람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더불어 그의 문학적 묘사력 역시 호평을 얻고 있다. 그의 창조적인 이야기 전개는 눈에 보이는 듯 생생하다. 어린 시절 그는 청각장애인 부모와 함께 자란 탓에 자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눈에 보이게 표현하는 훈련을 받았다. 그 묘사력은 이 소설에서 빛을 발한다.-L.A. 타임즈


세명의 아이가 힘을 합쳐 악한 마법사에게서 이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라..해리 포터와 비교할만하지 않은가? 그러나 이 이야기는 해리 포터도 건들지 못한 영적인 주제를 건드린다. 그리고 확실히 이 부분이 독자들에게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살인 아만다도 마찬가지 이야기를 한다. “섀도맨서를 읽고 나니 해리 포터는 꼭 곰돌이 푸우 이야기같아요“ 확실히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책인 것은 분명하다. - 뉴스위크


근거없는 상상으로 만들어 내는 헛된 말들이야. 어떻게 그런 말을 믿을 수 있어? 케이트가 라파에게 던지는 물음에서 믿음에 대한 질문은 시작된다. 선과 악의 싸움 사이에서 테일러는 독자들의 영혼을 채우고 하늘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땅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 가디언


펭귄출판사는 이 책이 대륙을 넘나드는 블록버스터 영화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펭귄 영 리더스 그룹의 대표인 위트먼 씨는 “지금껏 우리가 보아온 놀라운 성공이 또 다른 독자들을 깨울 것을 확신합니다”라고 말하고 있다.-USA 투데이


이 소설은 전혀 새로운 종류의 판타지이다. 종교적 믿음의 색채를 띠고 있으면서도 기득권화된 종교의 치부를 꼬집는 통렬함도 지니고 있다. 진정한 믿음의 문제를 부각시키며 진정한 힘은 또 무엇인가를 설명한다. 교훈적이기까지 하면서 흥미진진한 모험도 잊지 않는다. 천사상을 되찾으려는 라파와 케이트, 토마스와 함께 독자들은 타락한 권력과 함께 싸우기도 하며, 악과 싸우는 선한 용사가 되기도 할 것이다. 세상에 빛이 필요하다면 이 책은 그 빛을 오래도록 지속시켜주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 보야


그의 글은 깊은 어둠에서 한줄기 찬란한 빛을 뽑아낸다. - 해럴드

영국 시골마을의 목사의 이야기가 해리 포터를 제치다! - 인디펜던트

테일러의 책은 마치 기관총이 발사되듯 팔려 나간다. 가히 포터보다 폭발적이다 할만하다. - 더 타임즈


영국 판타지의 거장 필립 풀먼과 C.S. 루이스를 모두 그의 소설에서 만난 듯 하다.-반즈앤노블


매 장마다 독자들이 미친듯이 페이지를 넘기게 하는 놀라움이 가득하다 - 퍼블리셔즈 위클리


인간 내면 안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믿음을 적절히 묘사하면서도, 인간 사회를 통렬히 비판하고 있다. -리뷰전문 Kiris지


:: 국민일보 4월 14일

섀도맨서,해리포터 누른 정통 판타지…마법·영적존재 흥미진진 대비


:: 한국일보 4월 5일자 기사

"섀도맨서" 해리포터 누르고 전세계 3억부 판매고

英 어촌 스카보로 목사 "판타지 세상"을 다시 열다

오토바이 팔아 자비 출판… "반지"와 "나니아"의 상상력 조화 호평

 

 

 

기사보러가기


:: 스포츠조선 4월 10일자 기사

"섀도맨서", 국내 번역출간...마법-영적주제 조화 흥미

작은 어촌의 목사, 해리포터 마법 잠재우다

지구촌 강타 판타지 소설 "섀도맨서" 국내 번역출간

英 북차트 15주연속 1위

기사보러가기 ::경향신문 3월 25일자 기사


[해외서점가]판타지에 열광하는 英美


미국의 기독교계에서 한국의 기독교 부흥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본다는 소식이 간혹 들린다. 그런데 기독교 출판시장을 보면 그런 말이 어색하게 들린다. 미국의 기독교 출판사들은 여전히 한국을 선교대상국으로 본다. 우리 출판계에서 기독교 정신을 올바로 알리는 책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았기 때문일까. ‘해리포터’ 시리즈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자 영미의 기독교계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마법과 이교도(기독교의 입장에서)가 판을 치는 ‘해리포터’가 어린이나 어른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그들은 ‘해리포터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적잖이 책을 연이어 출간했다. 그런데 우리 기독교계는 설교시간에 해리포터를 경계하라고 말했을지는 몰라도 그런 내용을 책으로 펴내지는 못했다. 이렇게 객관적 기록이 없으니 그들이 우리나라를 아직 선교의 대상으로 보는 것은 당연할지 모르겠다. 영국의 조그만 마을에서 80명 정도의 신도를 가진 조그만 교회의 목사이던 그레이엄 테일러(Graham Taylor)도 본의 아니게 이런 소용돌이에 말려들었다. 그는 소박한 생각으로 소설 ‘섀도맨서(Shadowmancer·사진)’를 썼다.

한 목사가 하느님을 향한 예배를 거부하고 자신이 하느님이 되기를 원하면서 미신과 마법을 휘둘러대고 계략을 꾸미지만 결국 믿음이 승리한다는 판타지소설이다. 처음에는 무명 목사의 이런 소설에 어떤 출판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테일러 목사는 애지중지하던 오토바이까지 팔아서 2,500부를 직접 찍어 동네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 그런데 정말로 믿음이 승리한 것일까. 이 소설이 재밌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영국의 유명 출판사 ‘파버앤파버’가 관심을 보였다. 페이퍼백으로 출간된 ‘섀도맨서’는 곧바로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과 경쟁을 벌이며 연속 15주 동안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런 선풍에 미국 출판사들도 관심을 보였고 ‘푸트넘앤드선’ 출판사와 ‘카리스마하우스’(기독교 전문출판사)에서 동시에 출간된 ‘섀도맨서’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 소설은 곧 영화화된다. 테일러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제작한 멜 깁슨에게 감독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와 같은 유명작품, 혹은 일부 마니아를 제외하고는 판타지소설에 시큰둥한 우리나라와 달리 영국과 미국에서 판타지소설이 끝없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톨킨의 말대로 그들에게는 창조설화가 없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강주헌|번역가〉


○ Contents


1부 천사들의 타락_ 케루빔을 찾아서


1. 어둠 속의 폭풍

2. 타락한 천사

3. 비밀 통로

4. 바라갈의 칼

5. 황금제단

6. 보글 밀

7. 다그다 사라푸크

8. 라벤토르프 광산


2부 두개의 케루빔_ 라파의 능력


9. 교수형 당한 남자

10. 두나메즈

11. 디머럴과의 거래

12. 아지무스

13. 블리스의 해방

14. 위기

15. 제이콥 크레인의 배신

16. 화이트 무어의 마녀

17. 케루빔

18. 리아타무스의 응답

19. 황금 까마귀


3부 천사들의 전쟁 _ 선과 악


20. 패럴 대장의 최후

21. 양치기 사내와의 만남

22. 스트레고아키 장원

23. 루보크의 북

24. 삶의 진리

25. 메이엔스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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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테일러 



목사가 되어야 한다는 부르심의 음성을 들었으나 불순종하여 참으로 긴 세월 방황의 삶을 살았다. 히피, 음반 사업자, 경찰, 사회 사업 등등 여러 일들을 전전긍긍하며 그 부르심을 외면하려 하였으나 끝내 그 부르심을 거역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신학교에 들어갔다. 목사로 부임한 작은 마을의 교회에서 교인들과 해리포터의 영적인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하다 직접 대안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보자고 [섀도맨서]를 집필했다. 어느 출판사도 관심을 갖지 않았으나 자기가 가장 아끼던 오토바이를 팔아 책을 나누었다. 그 헌신을 받으셨던지 책은 입소문을 타고 팔려나가 끝내 해리포터를 제치는 기염을 토하며 영미 베스트셀러 순위를 휩쓸었다. 영미의 기독교협회들은 해리포터의 기독교적 대안으로 이 책을 선정했으며, 영국에서는 제 2의 C.S. 루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소설 역시 기독교적 세계관을 담았다고는 하나 파악하기 힘든 [반지의 제왕]의 분위기에 기독교적 세계관을 지녔으나 어린이층에 국한되었던 [나니아 연대기]의 상상력을 잘 조합하여, 소리없이 기독문화와 소설을 대변해왔던 두 소설의 맥락을 훌륭하게 잇고 있다는 평판을 얻고 있다. 현재 두 번째 책 [Wordwood]도 역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영미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으며, 세 번째 책 [Tersias]의 집필을 끝내 세계적인 환타지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섀도맨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런 문화적 대안으로 사용하시기 위한 기적의 시작이었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현재 만화로도 발간되었으며 유니버셜에서 영화로 제작중이다.

○ 고객평가글(총1개)

 

 다빈치코드, 해리포터 등 반기독교적인 문화에 대한 기독교적 대안| blessmi님 |2006-4-12| ★★★★★ | 수정  삭제 


난 해리포터같은 환타지 소설을 좋아한다. 머리가 너무 아프면 그렇게 가볍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을 읽으며 머리가 씻겨지는 것 같은 쉼도 얻고 스트레스도 풀고 한다.


하지만 늘 소설을 골라 읽을때마다 크리스천으로서 상충되는 세계관을 지닌 대중소설들을 대안없이 읽어야 한다는 사실이 아쉬웠다.


신앙서적들은 위로와 도전과 은혜가 되지만 묵상과 실천을 요구하기에 아무생각없이 쉬고 싶을 땐 쉽사리 손이 가질 않았다. (나만 그런가^^?)


책으로 머리를 쉬고 싶을 땐 어쩔 수 없이 일반 소설들을 뒤적거려야만 할까...

또 해리포터가 영적으로 해롭다는 논란이 기독교계에 번번이 있으면서도 베스트셀러이기에 교양으로 읽고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읽고 할때도 그냥 지켜보아야만 할까. 다른 대안은 없을까...


이렇게 아쉬움이 남던 차에 이 소설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웠다.

무엇보다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진 소설이라면 일반적인 호응도는 떨어지는 편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책은 해리포터를 제치고 기독교적인 대안으로 대중성과 작품성까지 확보했다는 것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


드디어 우리 아이들에게도 수준도 있고 재미도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하나님 이야기도 할 수 있는 좋은 환타지 소설을 사줄 수 있겠구나 싶었다.


읽고 난 뒤의 내용은 ㅋㅋ 재밌다. 만족스럽다.

한권짜리라 속도감 있게 이야기가 진행되었고 흥미진진했다. 이 책이 작가의 첫 작품이라니 정말 놀랍다. 다음 책도 너무 기대된다. 이 책이 해리포터를 제친 이유에 대해 어떤 독자들은 해리포터가 이젠 너무 식상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나도 해리포터가 이젠 이야기가 너무 빤했는데 이 책은 확실히 신선하다. 크리스천이 읽기에는 기독교적으로 다가오겠지만 환타지 소설 독자들에게는 그동안 다루지 않은 면들도 함께 들어가 확실히 독특하고 신선한 느낌이 있다. 환타지 소설 애독자이기도 한 나로서도 신선했다. 확실히 그런 면이 이 책을 성공으로 이끈 요인같기도 하다.


게다가 난 꼭 성경이 환타지 소설로 부활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읽고 나서 퍼뜩 든 생각이 정말 기독교에 대해 아무 개념 없는 찍어놓은 전도대상자들에게 부담없이 권하며 자연스럽게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접하게 해줄 수 있는 좋은 선물도 될 것 같았다.


ㅋㅋ 실제로 교회 안다니는 아는 동생에게 암말 없이 빌려줬는데 재밌다고만 할 뿐 기독교에 대한 거부반응은 없었다. 게다가 책내용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나중에 기독교적인 이야기도 토론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앞으로도 많이 써먹어야겠다.^^


다 읽고 나니 일반소설과 대등한 수준의 기독교 소설로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분이 아주 좋았다.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많이 많이 권하고 싶은 책이다.

기독교도 일반대중문화에 눌리지 않고 이렇게 대안이 되는 좋은 시도들이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다.   ▷ blessmi님의 다른 상품평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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