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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서시

KF-22 2013. 6. 11. 19:35

 

 

하루를 여는 序詩

 

 

 

내 영혼에 햇살이 비치면

눈을 뜨는 아침을 맞이한다.

 

살아있다는 순간의 감사는

하루의 시작을 행복하게 한다.

 

오늘이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은

영원의 문을 보게한다.

 

마음이 청결하기를 기도하며

다 같지 않은 마음을 지키고자 한다.

 

내 영혼에 햇살이 비치는

태양의 길을 따라 한없이 걷고 싶다.

 

하늘과 땅이 조우하는 지평선으로

나의 가야할 길이 보인다.

 

내 영혼이 하늘을 우러르고

땅에 입맞출 때 천국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