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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가고 싶다” 어떻게 할까

KF-22 2016. 3. 2. 22:10




교회에 가고 싶다이런 마음이 들면 주변에 있는 교회를 찾아가야 한다.


 

가까운 교회라도 가라.

조심해서. 그 교회가 어떤 교단에 속한 교회인지. 담임목사는 어떤 신학교를 나왔는지. 주변에서 이상한 교회라고 하는 소문은 어떤지. 자세히 알아보고 나가야 한다. 콩나물이라도 다 같은 콩나물이 아니듯이 교회라도 다 같은 교회는 아니다. 구별을 할 줄 알고, 분별을 해야 한다. 뭐 이렇게 복잡해 하지 마시라. 시장에서 한 끼 먹을 콩나물을 살 때도 이리저리 잘 살펴보고 좋은 것을 선택하는데 하물며 내 영혼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중대한 교회를 선택하는데 어찌 살펴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일단 모르겠으면 진실하게 교회를 잘 다니고 있는 친구를 따라 교회를 가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친구 따라 가기 싫다면 스스로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해보라. 교회 홈페이지가 있을 것이다. 교회블로그, 교회카페, 홈피를 보면 교회소개, 담임목사 소개 등이 있을 것이다. 카테고리를 잘 살펴서 믿을 만 하면 약도를 보고 찾아가서 예배를 드려보라. 그리하면 답이 나올 것이다. 다른 사람의 말은 참고, 그야말로 참고로 하시라. 믿음은 자신의 선택과 결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