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로 가는 마음의 기차
가슴이 전달이 되는 시간이 있다
말로 표현이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하여
어찌할 바를 몰라할 때
나에게 화를 내보지만
가슴을 열어 보일 수 있다면
제일 좋겠다
좋겠다
정말
그럴 수 없는 가슴이 터질 것만 같다
마음을 전달 할 수 없는
침묵을 어찌하여야 할까
말보다 더 깊이 묶이는
우리 시대의 길을 가야 하는데
말은 저만치 떨어져 있고,
마음은 다가서지 않는 외로움으로
하얗게 서있다
한 가지만 기억하고 가야한다
너에게로 나는 향하고 있다
너에게로 가는 마음의 기차는
날마다 새벽에서 저녁까지 출발한다
출발한 기차는 돌아오지 않고
또 다시 출발시키는 발차역만
내 마음에 있다
한 가지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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