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 첫 교신 성공... 달 궤도로 가는 고속도로 들어선다 발사 후 40분 한국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가 5일 발사 40분 후 발사체와 분리됐다. 이후 발사 1시간 30분쯤 뒤인 9시40분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5일 스페이스X에 따르면 다누리는 이날 오전 8시48분쯤 스페이스X 발사체 팰컨9로부터 분리됐다. 이로부터 5분 뒤 달로 가는 궤적에 진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9시40분 다누리와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다누리가 이날 오전 8시8분48초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발사체 분리정보를 분석해 이날 오후 2시쯤 다누리가 목표한 달 전이궤적 진입에 성공했는지를 확인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