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여는 序詩
시/ 김대응
내 영혼에 햇살이 비치면
눈을 뜨는 아침을 맞이한다.
살아있다는 순간의 감사는
하루의 시작을 행복하게 한다.
오늘이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은
영원의 문을 보게한다.
마음이 청결하기를 기도하며
다 같지 않은 마음을 지키고자 한다.
내 영혼에 햇살이 비치는
태양의 길을 따라 한없이 걷고 싶다.
하늘과 땅이 조우하는 지평선으로
나의 가야할 길이 보인다.
내 영혼이 하늘을 우러르고
땅에 입맞출 때 천국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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