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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관련 수사 10여건, 야당 2년간 사법리스크 떠안을 듯. 이재명 방탄용 당헌 개정. 법조계 “기소 불가피” 검찰, 대장동·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팀 보강하며 본격 수사. 경찰은 백현동·..

李 방탄용 당헌 개정, 법조계 “기소 불가피” 검찰, 대장동·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팀 보강하며 본격 수사 경찰은 백현동·법카 의혹 등 수사… 피의자인 김혜경에 출석 요구서 李, 2년 뒤 총선 공천권 행사하려 수사과정서 시간끌기 할 가능성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당헌 개정으로 당대표 직무 정지 기준을 ‘기소’에서 ‘1심 재판 금고 이상 유죄 판결’로 변경했다. 이는 유력한 당대표 후보인 이재명 의원을 위한 ‘방탄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이 의원은 대장동 특혜·비리 등 10여 개 의혹으로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고, 이 가운데 일부 혐의는 이 의원 기소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법조계에서 나오고 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이 의원이 수사와 관련해 검경에 소환되거나 재판을 위해 법정에 출석해야 하는 ..

[날씨] 구본아 기상캐스터, 정체전선 남하…남부 중심 비, 남해안 150㎜↑

[앵커] 여전히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으로는 150mm 이상의 폭우가 더 쏟아질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중부지방은 비구름대가 빠르게 물러가면서 파란하늘마저 드러났습니다. 햇살도 따갑게 내리쬐고 있는데요. 반면에 여전히 남부지방은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정체전선으로 인한 비구름대는 현재 남부쪽에 위치해 있고요. 거제도를 비롯한 남해안으로는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북과 경북은 오늘 오후까지, 남해안은 내일 오후까지 비가 더 이어지겠고, 제주는 모레 새벽까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폭우가 예상되고요. 밤부터는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으로 남..

윤석열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주제 제한없이 17일 갖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처음으로 기자회견에 나선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회견은 오는 10시부터 40분간 용산 대통령실 청사 1층 브리핑룸에서 진행된다. 김대기 비서실장 및 최상목 경제·이진복 정무·안상훈 사회·최영범 홍보·강승규 시민사회 수석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및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등 대통령실 참모 8명이 배석한다. 윤 대통령이 먼저 15분간 모두발언을 통해 100일을 맞은 소회를 밝힌다. ▶https://www.youtube.com/watch?v=Zxq8-LqN9YY 이후 국정운영 구상 등을 밝히고 기자들 질문에 답할 계획이다. 100일 회견은 2∼3분 남짓한 출근길 문답의 심화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자회견은 주제 제한 없이 진행한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

광복군 영현 가는 길 멈춰세운 尹대통령, 유골함 끈 직접 고쳐매줬다

광복군 영현 가는 길 멈춰세운 尹, 유골함 끈 직접 고쳐매줬다 제77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선 한국광복군 선열 합동 봉송식이 열렸다. 서울 수유리 광복군 합동 묘소에 안장돼 있던 고(故) 김유신 지사 등 17위 선열들을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하기 위한 봉송 행사였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했다. 봉송식은 국민의례와 영상 상영, 헌화 및 분향, 고(故) 한휘 지사에 대한 건국훈장 수여, 대통령 추모사,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그런데 선열 17위 영현 봉송 중 마지막 영현이 현충관을 빠져나가는 순간, 윤 대통령이 영현을 봉송하는 의장병에게 다가갔다. 의장병이 안은 유해함을 싼 끈이 꼬여있었고, 윤 대통령은 이 끈을 직접 고쳐줬다. 현장에 참석한 한 정부 ..

시사랑 좋은시 추천시 "행복한 동산" 김대응시집_「너에게로 가는 마음의 기차」 중에서_문학공원

행복한 동산 시/ 김대응 하늘에 별이 반짝이고 바다에 물결이 설레이고 동산에 뛰어노는 즐거움이 있었다. 모든 존재하는 사물과 말을 하고 가슴을 열고 평화의 공동체를 이끌어 갔다. 모든 것에 가득한 행복. 꿈이 있는 동산. 꿈꾸는 대로 이루어지는 자유의 원시림. 그곳에 침입자는 없었다. 외로워보였다. 그분이 그랬듯이 그에게도 함께할 누군가가 필요했다. 잠이 들게 했다. 긴 동면에서 깨어난 것처럼 더 말 잘하는 그녀가 그에게 다가왔다. 하늘에 별이 반짝이고 있었다. 아래 링크된 주소를 클릭하세요. 유튜브로 이동하여 감상할 수 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5wcb32EUks4

조선일보사설. 공익신고자 김태우 유죄, 이러면 누가 권력 비리 고발하나. 개울물 흐리고 농간을 부린 것은 문재인 청와대

[사설] 공익신고자 김태우 유죄, 이러면 누가 권력 비리 고발하나 법원이 문재인 정권 때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했다. 1심과 마찬가지로 공무상 기밀 누설 혐의를 인정했다. 이 판결을 대법원이 확정하면 김 구청장은 직을 잃는다. 김 구청장은 정권 초 청와대 특감반원 당시 수집한 권력형 비위 의혹 30여 건을 세상에 알렸다. 최종 유죄판결을 받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 무마 사건이 포함돼 있다. 그가 아니었다면 이런 비리는 영원히 은폐됐을 것이다. 그런데 법원은 폭로 내용 중 30여 건 중 4건에 대해 유죄로 판결하면서 “(그의 고발이) 인사와 감찰이라는 국가 기능에 위협을 초래할 위험을 야기했다”고 했다. 국가..

조선일보. 문재인 정부 안보주권 포기 밝혀야 ‘사드 운용 제한’ 中 요구 들어주고 국민에 거짓말했나

[사설] 文 정부 ‘사드 운용 제한’ 中 요구 들어주고 국민에 거짓말했나 중국 외교부가 한국 사드 배치와 관련해 “한국 정부가 대외적으로 ‘3불(不)과 1한(限)’ 정책을 선시(宣示·널리 선포해서 알림)했다”고 주장했다. 3불은 사드 추가 배치, 미국 미사일 방어체계(MD) 참여, 한·미·일 군사 동맹 불가 등을 한국이 약속했다는 것이고, 1한은 사드 레이더에 중국 방향 차단막을 설치하는 등 사드 운용에 제한을 둔다는 것이다. 1한은 그동안 중국 관영 매체가 몇 차례 거론했지만 중국 정부가 공식화한 것은 처음이다. 3불은 향후 추가적 조치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지만 1한은 이미 배치한 사드의 운용까지 중국 눈치를 보며 우리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더 심각한 안보 주권 포기다. 이것이 사실이면 세계에..

염려 대신 기도하여 마음의 평안을 얻고 응답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기쁜소식은 모두의 것, 염려를 바꾸어 기도하면 응답을 받음 클릭하세요▶https://www.youtube.com/watch?v=JWQrsdQWGY4 ■복음은 모든 믿는 자의 구원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_로마서 1장 16절. ■염려대신 기도하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_빌립보서 4장 6-7절. #기독교한국침례회예수향기교회_https://cafe.naver.com/churcha 기독교한국침례회 예수향기교회 : 네이버 ..

한동훈, 시행령으로 검수완박 막는다. 직권남용·선거범죄 수사 부활·검찰 직접 수사 범위 확대 · 대통령령 개정안 12일 입법 예고

한동훈, 시행령으로 검수완박 막는다…직권남용·선거범죄 수사 부활 검찰 직접 수사 범위 확대...대통령령 개정안 12일 입법 예고 법무부가 공직자 범죄인 ‘직권 남용’ ‘허위 공문서 작성’ 범죄를 부패 범죄로 재규정해 검찰이 직접 수사를 할 수 있게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또 선거 범죄도 부패 범죄로 다시 분류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검사의 수사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12일 입법 예고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는 범죄를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에서 2대 범죄(부패·경제 범죄 등)로 축소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이 다음달 시행되기 전, 검찰의 수사 범위를 조정해 범죄 대응 역..

태평로. 승진제 폐지 추천제 도입. 김명수 대법원장 5년, 거짓말만 남았다

[태평로] 김명수 대법원장 5년, 거짓말만 남았다 다음 달 26일로 김명수 대법원장이 취임한 지 5년이 된다. 임기 6년 중 5년이 갔으니 성적표를 매길 때가 됐다. 과문한 탓인지 모르겠으나 그가 사법부를 위해 뭘 했는지 알 수 없다. 기억나는 건 거짓말뿐이다. 그래도 혹시 모르는 일이 있을까 싶어 그의 취임사를 읽어봤더니 그 역시 결과적으로 대부분 거짓말이 됐다. 그는 취임사에서 “법관의 독립을 침해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온몸으로 막아내겠다”고 했다. 이후 행동은 정반대였다. 지난 정권 때 법관 탄핵을 추진하는 여당에 잘 보이려고 여당이 탄핵 대상으로 지목한 후배 판사의 사표 수리를 거부했다. 정권 눈치 보느라 사법부 독립을 스스로 짓밟은 것이다. 그래 놓고 작년 2월 대법원 명의로 그런 적 없다는 거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