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 좋은시 추천시 "태초에 詩가 있었다" 김대응시집_「너에게로 가는 마음의 기차」 중에서_문학공원
태초에 詩가 있었다 시/김대응 태초에 詩가 있었다. 움직이는 표면마다 아름다움이 반사되었다. 보이는 것마다 보시기에 좋았다. 홀로 보기에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한 말씀이면 모든 것이 새롭게 만들어졌다. 어느 순간 함께 대화할 가족이 필요함을 느꼈다. 부드러운 손길로 한 줌의 흙을 쥐고, 마음의 뜨거운 기운을 전달하고, 요람과 같은 숲의 동산 그곳에 두었다. 천지의 호흡을 불어넣는 그 순간, 긴 동면에서 깨어나는 것처럼 너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 되었다. 눈을 뜨고 움직이고 말을 하고 제 짓을 다하여 건강하였다. 너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다. 태초에 교향곡이 있었다. 클릭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oJBEPEoU-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