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의 소망
시/ 김대응
꿈이 아니었다. 꿈이.
정말로 손에 잡히는 거리에 있는 생명나무.
나는 보았다.
나는 확신했다.
나는 실천했다.
잠시 잊어버린 그분의 말씀.
진실로 진실로 충격으로 가슴에 다가오는
어둠의 무게, 측량할 수 없는 중량.
헛것을 보았다.
헛것을 확신했다.
헛것을 실천했다.
이미 때늦은 오후.
돌이킬수 없는 어둠이 몰려오고,
가슴아픈 그분의 음성이 부르고 있었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지금 어디에 있느냐?
누가 너를 그리로 인도하였느냐?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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