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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이사장 이동원 목사 "우리 부끄럽게 하는 한기총 해체 당연". 고신의 한기총 반대 운동

[고신] 고신의 한기총 반대 운동 불필요악인 한기총 해체는 상식. 한기총 해체를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 토론회, 한목협 열린마당에서 주장 코닷 월드비전(회장 박종삼 목사)이 한기총을 탈퇴한다고 선언한 뒤 한기총의 법률고문을 맡았던 기독법률가회(이사장 윤용석) 소속 변호사들도 자문직에서 사임하겠다고 밝혔고 앞서 21일 에는 전재중 변호사(법무법인 소명)도 법률고문 변호사직을 탈퇴하고 한기총 해체운동에 적극 참여한다고 선언했다. 전국학생신앙운동도 이에 동조하여 해체 운동을 조직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혀 탈퇴, 해체운동이 도미노처럼 일어나고 있는 때에 한기총 해체는 상식이라는 주장이 한기총 해체를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와 한국교회 목회자 협의회의 열린마당에서 터져나왔다. 왜 한기총은 해체해야 하는가? ▲ 이동원 목..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문재인 정권 공직 기강, 인체로 치면 뼈와 장기 다 망가진 수준”

“文 정권 공직 기강, 인체로 치면 뼈와 장기 다 망가진 수준” [단독인터뷰] ‘월성 원전 감사’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27년 공직 생활, 文 정권에서만 두 번 좌천 ●“이렇게 너저분한, 오만가지 감사 방해는 처음” ●“잘못했으면 벌 받아야지, 무슨 보복 감사야” ●尹 정권에도 성역 없이 같은 잣대 들이댈 것 ●정치할 생각 전혀 없어 “허허, 지금이 최대한으로 애쓴 건데. 웃는 표정 짓기 어렵네, 이거.” 7월 7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만난 유병호(55) 감사원 사무총장은 사진 촬영이 낯선 듯 멋쩍게 포즈를 취했다. 외양부터 강골(强骨)이다. 언뜻 외골수처럼 보이기도 하고, 어찌 보면 격투가 느낌도 난다. 희끗한 앞머리를 ‘올백’으로 넘긴 짧은 헤어스타일, 짙은 꺼풀에 싸인 눈, 두툼한 코, 꼬리..

문재인은 김정은 답방에 왜 목맸을까, 실마리는 ‘6·15 공동선언’에서 시작된다. 답방 최종 목표는 종전 선언과 유엔사 해체, 남북관계 장애물로 인식

[남성욱의 한반도 워치] 김정은 답방에 왜 목맸을까, 실마리는 ‘6·15 공동선언’에서 시작된다 [남성욱의 한반도 워치] 역대 진보 정부, 2000년 6·15 선언 이후 北 최고지도자 답방에 집착 2019년 미·북 정상회담 타결 시 서울광장 대규모 통일 축제도 기획 답방 최종 목표는 종전 선언과 유엔사 해체…남북관계 장애물로 인식 남성욱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前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https://www.chosun.com/nsearch/?query=%EB%82%A8%EC%84%B1%EC%9A%B1%EC%9D%98%20%ED%95%9C%EB%B0%98%EB%8F%84%20%EC%9B%8C%EC%B9%98 www.chosun.com 2000년 6·15 공동선언 마지막 문장은 역대 진보 정부의 족쇄였다. ..

러시아 푸틴, “미국이 안보 위협, 외교 안 되면 무력 쓸수도” 해군의 날 기념식 직전 서명한 독트린서 지목

해군의 날 기념식 직전 푸틴 서명한 독트린서 지목 이현택 기자 이현택 기자 - 조선일보 이현택 기자, 편집국 국제부 기자, 최고의 조선일보 기자가 쓰는 뉴스를 1등 디지털뉴스 조선닷컴에서 지금 만나 보십시오. www.chosun.com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명한 러시아 해군 독트린이 미국을 자국의 안보에 주된 위협이라고 명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 이날 ‘푸틴은 미국이 러시아의 주된 위협이라 말한다’ 제하의 기사를 통해 러시아 해군의 새 독트린에 대해 소개했다. 55쪽 분량으로 러시아의 해군이 전세계를 향해 ‘위대한 해군력’을 자랑하기 위한 야심이 담겼다. 독트린에서는 또 러시아를 위협하는 주된 요인으로 “전 세계 바다를 지배하려는..

동아일보 사설 | 2시간 넘게 험한 말 쏟아낸 美국 바이든, 中국 시진핑 정상 韓국 ‘안보 불안’ 대비하나

[사설]2시간 넘게 험한 말 쏟아낸 美中 정상… 韓 ‘안보 불안’ 대비하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그제 열린 2시간 17분간의 전화 회담에서 대만 문제를 놓고 충돌했다. 시 주석은 “외부세력의 간섭에 반대한다”며 “불장난하면 스스로 불에 타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만해협의 현 상태를 일방적으로 바꾸거나 평화, 안정을 해치는 시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두 정상은 러시아와 경제, 인권 문제를 놓고도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두 정상의 통화는 미국 권력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8월 대만 방문 추진을 놓고 미중 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시점에 이뤄졌다. 중국은 그가 방문을 강행할 경우 “반드시 대응하겠다”며 대만 인근에서 무력시위를..

이승만의 정신과 신앙을 잘 보여주는 저서, 한국교회핍박 중에서 "일본이 조선을 먹었지만 정신을 못먹은 여섯 번째 이유는 기독교인은 우상을 섬기지 않는다"

이승만의 정신과 신앙을 잘 보여주는 저서 "한국교회핍박" 중에서 ... "일본이 조선을 먹었지만 정신을 못먹은 여섯 번째 이유는 기독교인은 우상을 섬기지 않는다" |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P8AB8UCW8d4&t=14s

TBS 조례안, 김어준 편파방송 바로잡기, 언론탄압 아니다. 이강택은 사퇴해야

TBS 조례안, 편파방송 바로잡기인가, 언론탄압인가... 노사갈등으로 번져 ‘시보완박(시사 보도 완전 박탈).’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최근 TBS(교통방송)에 대한 서울시 예산 지원을 막는 조례안을 2호 조례안으로 발의하자 진보 진영을 중심으로 나오기 시작한 말이다. TBS 예산 지원 폐지 목적이 정치 편향 방송으로 논란이 된 방송인 김어준씨를 TBS에서 몰아내기 위한 것이라며, 올 초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빗대 표현한 것이다. 이 조례안은 이제 막 발의된 상태이지만 6·1 지방선거로 서울시의회 다수석을 차지한 국민의힘이 밀어붙이고 있어 통과는 시간문제라는 게 중론. 그러나 TBS 민영화, 기존 직원 고용 문제 등 복잡한 현안이 걸려 있어 예상보다 쉽지 않을 것이..